해외 항공권 특가 예약하기. 코타키나발루 항공권 왕복 35만원에 예매한 노하우 방출.
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코타키나발루를 저렴하게 다녀올 수 있었던 비결을 공유하려고 합니다. 저는 3월 말에 코타키나발루를 4박 6일로 다녀왔습니다. 항공권은 제목에 적었던 것처럼 35만원, 정확히는 34만 9천원에 예매를 했습니다. 더 저렴하게 항공권을 구매할 수도 있었지만 제가 가능한 날짜에는 35만원이 최선이었습니다.
그럼 아는 사람은 이미 안다는 항공권 저렴하게 구매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항공권 정보
저는 일단 위의 항공권을 예매했습니다. 와이프랑 같이 70만원이 안되는 돈으로 예약을 했습니다. 아무래도 저희는 4박 6일 동안 예산을 150만원 정도로 잡은 터라 항공권에서 비용을 세이브하려고 노력을 많이 했는데, 항공권 가격은 매우 만족스러웠습니다. 호텔도 가성비이지만 컨디션이 최대한 좋은 호텔로 찾았습니다. 혹시 호텔 고민하시는 분들은 아래 링크를 참고해 주세요.
코타키나발루 가성비 호텔 The shore. 수영장, 숙소 후기, 체크인 방법
코타키나발루 가성비 호텔 The shore. 숙소 후기 및 체크인 방법 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코타키나발루에서 4박 묵고 온 숙소에 대해 소개하려고 합니다. 저희가 다녀온 숙소는 코타키나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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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 시간을 보시면 출발하는 비행기는 새벽 1시 비행기였고, 코타키나발루 현지에 오전 5시 30분경에 도착했습니다. 도착하는 비행기는 현지에서 오후 6시에 출발하여 밤 12시 경에 인천공항에 도착했습니다.
중요한 것은 바로 수화물 규정이었습니다. 이렇게 저렴한 비행기를 찾다보면 공통적으로 발견할 수 있는 부분이 바로 부족한 수하물 용량입니다. 저희도 역시 위탁수화물은 항공권에 포함이 되어있지 않았고, 개인당 7kg 이내의 기내수화물만 가지고 갔습니다. 참고로 저희는 둘이 합쳐서 17kg 정도의 기내용케리어로 짐을 쌌는데 항공사에서 별다른 조치 없이 들여보내줬습니다.
다행히도 3월이면 건기이고 현지 기온이 30도에 육박했기 때문에 많은 짐이 필요하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2. 예약 방법

저도 저렴하게 항공권을 구매하는 방법을 찾아보다가 스카이스캐너의 '어디든지' 검색 기능을 알게되었습니다. 어디든지 검색 기능은 출발지와 날짜만 입력하면 스카이 스캐너에서 특가 항공권 정보를 알아서 추천해 주는 검색 기능으로 장소를 정하기 전에 어디든지 떠나려고 하는 여행자에게 적합한 기능입니다. 저렴한 항공권을 찾고 계산다면 꼭 스카이 스캐너 어디든지 기능을 활용해 보세요. 저희도 처음에는 일본 여행을 가려고 항공권을 알아보고 있었는데, 코타키나발루 항공권과 숙소에 반해서 계획을 틀었습니다. 다행히도 학생의 신분이라 스캐줄 조정이 비교적 자유로웠기 때문에, 항공권이 저렴한 장소와 날을 고를 수 있었습니다.
방법은 위의 사진과 같이 스카이 스캐너 홈페이지에 들어가셔서 도착치에 '어디든지 검색' 버튼을 누르고, 날짜를 고르신 후 검색을 하시면 됩니다.

일단 어디든지 검색 기능을 활용해서 여행지를 검색하면 위와 같은 장면을 보실 수 있습니다. 나라 별로 최저가 왕복 항공가가 제시되어 있습니다. 이 사진만 본다면 정말 입이 떡 벌어질 정도로 저렴한 항공권 가격인데요. 사실 원하는 도시와 날짜를 조율하다 보면 항공권 가격이 조금씩 올라간다는 것을 금방 아실 수 있을 것입니다.

원하는 나라를 고르게 되면 위의 화면과 같이 그 나라의 도시가 나옵니다. 여기서 도시를 고르게 되면 원하는 날짜에 최저가 항공권을 찾으실 수 있을 것입니다.
참고로 저 같은 경우는 날짜도 열어두고 검색을 하는 편이라 저렴한 항공권을 찾는다면 원하는 시기에 세부 날짜를 조율하면서 항공권 가격을 살핀 후 최종적으로 항공권을 구매하는 편입니다. 이렇게 하기 위해서 또 좋은 기능이 하나 있습니다.
3. 항공권 세부 날짜 조율

바로 트립닷컴의 검색기능인데, 스카이스캐너의 어디든지 검색 기능으로 내가 원하는 나라와 도시의 최저가 항공권을 찾으셨는데, 날짜에 따라 항공권 가격의 변화를 보고 싶은 분들께서는 트립닷컴의 검색 기능을 활용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트립닷컴의 인터페이스는 위와 같이 날짜에 따라 항공권의 가격을 보여주기 때문에, 좀 더 날짜의 유연성을 갖고 검색을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사실 이와 같은 기능은 네이버 항공권에도 존재하지만, 개인적으로 트립닷컴이 약간 더 저렴한 가격을 제시한다는 느낌을 받아서 저는 트립 닷컴을 활용합니다.
오늘 포스팅은 여기까지 입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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